[Daily Bread] 마태복음 5:13-20 _ 맛을 잃은 소금, 숨은 빛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13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소금이 필요한 세상. 맛을 내기 위해, 또 썩지 않기 위해. 하지만 소금같은 역할을 해야 할 사람들이 그 맛을 잃으며 소금이 너무 귀해진 세상

빛이 필요한 세상에서, 그 빛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 안으로 숨어 빛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우리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Good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꼐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면,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돌아오게 된다. 

 

세상이 어둡다고 말한다. 세상이 악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나의 삶은 그것과 얼마나 다른가. 

한 쪽에선 무엇이 의롭고 옳은지 알고 있지만, 나의 삶은 정말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냥 세상이 추구하는 것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대로, 생각하는 방식대로 살아갈 때가 훨씬 많지 않은가.

왜 그런가. 부끄럽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이런저런 소리 듣기도 싫고..

소금의 맛을 잃은 삶, 등경 아래 숨은 빛 같은 삶을 살 때가 많다. 

 

소금의 맛을 되찾게 되길

등경 위로 다시 나아가길, 산위에 세운 마을이 되길.

 

기도

주님, 

소금의 맛을 찾고, 등경 위에 올려진 빛이 되어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힘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