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에배소서 1:1-6

마음에 닿은 구절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3)

in our union with Christ Jesus

곧 창세 전부터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사...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6)

                                  through our union with Christ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5)

through Jesus Christ

"그가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심이라(6)

in his dear Son

오늘 이 말씀을 내게 주시는 이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다. 

우리를 창세 전부터 택하여 주셨는데,

거룩하고 흠없이 하시고자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은혜로 거저 선물을 주시고 찬송의 노래를 부르게 하신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께로 갈 것이다. 이 땅은 고난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말씀처럼 내가 거룩하고 흠없이 되어가는 과정이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시간이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선물을 거저 받으며 은혜의 찬송을 부르는 특별히 구별된 시간이다. 

그런데, 이 모든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주어지고, 예수님과 연합하여 그 안에 있을 때 누리게 되는 것이다. 

말씀에 대한 나의 응답

거룩함, 자녀됨, 거저받는 은혜, 오늘의 내 삶은 이미 주신 신령한 복으로 가득 차있다. 

내가 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 안에 거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의 오늘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며, 매 순간을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소망하자.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기쁨과 감사의 찬송을 하며 살자

 

기도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이미 주신 신령한 복이 내게 있음을 믿고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자녀로 삼아주시고, 거룩하고 흠없이 빚어가시며, 거저 주시는 모든 은혜가 내게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주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또 나만이 아니라 이웃을 향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을 향해 그 복을 흘려보내며 사는 아주 특별한 시간임을 기억하며 기쁨과 감사로 찬송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