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닿은 구절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25, 28, 30, 31, 32, 34, 36, 37)
왜 이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실까
하나님이 주시는 율법과 규례를 지켜야 하는 1차적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혼합된 옷을 입지 말라, 두 종을 씨뿌리지 말라..는 등 그 이유를 다 알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기에 분명 유익이 있을 것이고, 설사 유익이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시기에 그것을 지키는 것이 나의 본분이고 할 일이다.
하나님이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사는 것. 그것이 나의 정체성에 맞는 삶이다.
세상은, 그렇게 빡빡하게 굴지 말라고 말한다. 이 정도면 크게 나쁜 것 아니지 않냐고, 어른들은 답답하고 구시대적이라고.. 최대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익을 취하라고 한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구별되어 거룩할 것. 가나안(세상) 문화에 동참하다가 정체성을 잃지 말 것. 어른들을 공경하며 따를 것. 나그네와 약한 자를 함부로 대하고 약탈하지 말 것. 언제나 공평하고 정의로울 것..을 말씀하신다.
말씀에 대한 나의 응답은
적당히 혼합되지 말자.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자. 세상의 소금으로 살아가자. 그래야 썩지 않고,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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