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83: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18) 

세상의 창조주, 왕이신 하나님 > 환란 가운데, 답이 없는 것 같을 때, 출구가 없을 것 같을 때, 그 고난의 원인들 조차 모두 다스리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답이 없을 것 같을 때, 돌파구가 없는 것 같을 때, 여전히 그 모든 상황을 하나님은 다스리신다. 

마음이 낙망하고 당황할 때도, 내가 기대고 의지할 대상이 되어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수와 힘으로 승리를 얻고 보호받은 것이 아니었다.

기드온의 300명이 얻은 승리 처럼 하나님의 크심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키신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나의 능력과 힘으로 살아온 것이 아니다.

나를 지키신 하나님이 오늘도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를 둘러싼 불리한 상황만을 보며 걱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이 지존자이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하나님께 의존하자. 하나님께 부르짖자. 

타인 -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두려워 말자. 나의 힘으로 이기려 하지 말자.

 

기도

전능자 하나님 온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나의 주인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승리는 나의 능력과 큼에 있지 않으며, 오직 주의 크심과 전능하심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모든 것이 에워쌓여 출구가 없을 것 같을 때, 여전히 도움의 통로가 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먼저 주님께 구하고 들으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나를 위협하는 사람과 문제에도 두려워 않고, 나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