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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사무엘상 30:21-31

by 푸른신발 2022. 6. 24.

마음에 닿는 말씀구절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겨셨은 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23)

주권자, 목자되신 하나님 >> 우릴 지키시고, 승리케 하시며, 우리에게 공급하신 하나님

오늘 나에게 이 말씀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한 것, 내 노력을 취한 것, 내 것, 우리는 늘 그렇게 생각하며 쥐고 살아간다.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움켜 쥐려고만 한다. 

그러기에, 나눌 수가 없다.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이 약속하셨고, 하나님이 이집트 소년을 만나게 하셨고,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다. 

다윗은 계속 하나님을 바라보았기에, 결정적인 순간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고 있지 않았을까? 

매 순간 하나님께 의존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하나님의 손길은 다 보이지 않게 되고

모든 것이 내가 한 것이 된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 내게 있는 모든 것과 상황, 주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이다. 그러기에 모든 것이 감사의 제목이고,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 

주님이 맡겨 주신 것이니, 얼마든지 나눌 수 있다.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 보고 거기에 맞춰서 행동을 하면 된다. 

누군가가 받을 자격이 있는가.. 그것은 주님의 몫이다. 청지기인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

나 - 매 걸음 걸음 하나님만 의지하자. 그렇지 않으면, 나는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잊을 것이다.  

       무언가 좋은 일이 있다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자. 주님이 주신 것이므로. 

       나는 청지기임을 기억하자.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다. 

 타인 - 똑같이 나누자. 받을 자격은 내가 판단하지 말자. 

 

ㄱㅣ도

나의 목자이시고 주인되신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이고, 주께서 인도하신 것인데, 늘 내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다윗처럼 매 순간 주님께 의지하고 기도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청지기임을 기억하고, 책임감을 같되 판단은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기준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오늘도, 나의 주인되신 주님께 온전히 의존하고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