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6)
주관자 하나님 >> 소심하고 겁많던 사울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여서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갖게 하셨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해 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키실 수 있다.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되면, 나도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하나님 안에서 성장해 가는 존재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 정도까지 밖에 안돼 라고 스스로 한계를 정할 때가 많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 안에서 나는 계속 변해간다. >> 내게 주시는 상황이 있다면, 기도하며 자신있게 도전하자.
타인 - 저 사람들도 변해갈 것이다 믿음으로 대해주자.
더 깊은 묵상 속으로
하나님 앞에서 왕이 지목되었지만, 반대자들이 있었고,
사울은 여전히 이전처럼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다.
사람들의 고집은 이렇다. 하나님이 뭐라 하시던지, 내 맘에 들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사실 내가 왕이다.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암몬 사람들이 야벳에 쳐들어오고, 조금은 비정상적인 대화를 통해 이 상황이 사울에게까지 들어간다.
이 사건을 통해 사울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사울은 지금까지의 소심한 모습이 아니라 갑자기 분노하며 리더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이스라엘이 짧은 시간 안에 모이고, 하나님께서는 승리를 하게 하신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울은 왕으로 세워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신다.
그 과정에서 역사를 주관하시고, 또 그 가운데 세워져야 할 사람의 마음도 주관하신다.
암몬 사람도, 야벳 사람도, 사울도.. 자기 뜻대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게 된다.
기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
주님은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의 고집은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내 뜻대로 하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움직이시고, 우리 마음을 움직이시며 결국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저의 고집을 내려 놓습니다. 내 뜻대로 하지 않고 순종하게 하소서.
지금까지 못했으니, 앞으로도 못한다 생각하지 않고 얼마든지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주님께 순종하면서,
오늘 주시는 상황에 부딪혀 앞으로 전진하며 주님의 뜻이 드러나게 하는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음을 믿어주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알아가기 > 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ily Bread] 사무엘상 12:16-25 (0) | 2022.05.26 |
---|---|
[Daily Bread] 사무엘상 12:1-15 (0) | 2022.05.25 |
[Daily Bread] 사무엘상 10:17-27 (0) | 2022.05.23 |
[Daily Bread] 사무엘상 9:15-27 (0) | 2022.05.21 |
[Daily Bread] 사무엘상 9:1-14 (0) | 202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