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79: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13)

왕이신 하나님, 목자이신 하나님 >> 때로 어려움과 고난을 주시나 지켜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해시는가? 

고난도 어려움도 주신다. 그 때 내가 부르짖을 수 있는 대상이 되어 주신다. 

그 가운데에서도 나를 먹이시며, 지켜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많은 고난과 어려움은, 그 이유가 내게 있다. 내가 하나님을 왕으로, 목자로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살다가 겪은 일들이 대다수..

고난과 어려움을 겪어야 정신차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가 많았다.

그리고 남 탓을 할 때도 많았다. 남들보다는 낫지 않냐고 생각할 때도 많았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고난과 어려움이 있기 전, 왕이신 하나님 목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나라, 그 목장 안에 머무르기

타인 - 고난과 어려움의 유익을 나누기.

 

기도

왕이신 하나님, 목자되신 하나님,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저는 주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그 명령대로 살지 않을 때가 참 많았습니다. 내일부터 따르겠다며, 오늘은 내 멋대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목자되신 주의 인도하심을 무시하고, 내 눈 앞의 풀을 뜯기 위해 제 멋대로 행동하다 위험에 처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있지 않냐는 그런 생각 하지 말고, 나를 바라보시고 기대하시는 주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왕되신 주님, 목자되신 주님 앞에, 좋은 백성, 착한 양이 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