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37)
왕이신 예수님 > 이 땅의 왕이 아니라 온 세상의 왕이신 주님. 진리를 증거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주의 나라의 백성 삼아주셨다. 그리고, 진리를 가르쳐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빌라도처럼, 사실(만)을 궁금해 한다. 지적인 궁금증으로 확인하려고 하지 정말 진지하게 나의 질문일까?
우리에게는 죽일 수 있는 법이 없다는 유대인.. 애초에 모든 판단이 끝났고, 대신 실행해 줄 자를 찾았을 뿐이다..
나도 그렇게 내 기준에 모든 판단을 다 끝내지는 않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듣는다... (세상의 왕이 나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신다.)
타인 - 먼저 판단하지 않고 듣는다...
기도
진리의 주, 온 세상의 왕이신 주님. 왕이신 주님을 저는 머리로만 알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지식으로 주님을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온 맘과 정성으로 알아가게 하소서. 주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알아가는데 힘쓰게 하소서.
그리고 보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가르치고자 하셨던 진리를, 그리고 주님을..
그래서 저도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셨던 것처럼, 진리를 세상에 드러내는 자,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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