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다가온 말씀구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29)
오늘 왜 이 말씀을 주셨을까?
나는 보냄을 받은 자이다. 보냄 받은 자는 보내신 이가 기뻐하는 일을 해야 한다.
예수님은 <보냄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으로 매일을 사셨고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세상에 전하셨다. 그랬기에, 늘 하나님이 동행하셨다.
나는 보냄받은 자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가.
혼자 있는 듯 불안해 하면서, 불안으로 매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불안해서 열심히 뭔가를 하다가 시간을 낭비할 때가 많다.
정말로 보내신 분, 예수님께 들으려 하는가,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 살아가는가.
전체 방향은 그렇게 잡긴 하지만, 매 순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지는 못하고 있다.
주신 말씀에 대한 나의 응답은?
나는 보냄 받은 사자, 하나님나라의 대사이다. 대사답게, 그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자.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께 듣고, 들은 바 대로 말하고 행동하려 노력하자.
기도
혼자 있다고 생각하면서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이 있음을 기억하고, 그 말씀을 듣고자 노력하며, 들은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이 땅에 파견된 하나님나라의 대사로, 보내신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살아가는 자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누리며 내게 주신 생수와 내게 주신 생명을 날마다 누리며 주님 가시는 길을 따라가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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