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외쳐 말씀하신다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28)...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29)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33)
보내심을 받으신 예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에게 간절함으로, 들으라고 외치신다.
예수님을 믿은 나를 세상에 보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세상의 이야기들에 관심 갖고 귀를 기울인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는데, 보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이 아니라.. 여전히 내 뜻대로 하며 살고 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안 들린다 하지 말고, 듣자. 예수님은 외쳐 말씀하신다.
보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으로 살아가자
타인 - 해야 할 말이 있다면, 주저 하지 말고 외쳐서 말하자. 나는 보냄 받은 자이다. 전달해야 한다.
조금 더
예수님의 정체성은 보내심을 받은 자였다. 언제나, 내 뜻대로 가 아니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말씀들을 사람들 사이에서 외쳐 말씀하셨다. 그 외침이 어떤 류의 외침인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외치기 위해서는 점잖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감정을 싣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어떤 말을 전할 때 언제나 차분하려고 한다. 나를 실으려 하기 보다는, 늘 언제든 내가 하는 말에서 빠질 수 있는 준비를 하면서 한다.
틀리기가 두렵고, 책임지기 두려워서 그렇다.
나도 보냄 받은 자이다. 예수님을 믿고, 내가 서 있는 자리, 세상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보내심을 받았다.
그렇다면, 나도 선생되신 예수님이 하셨던 것을 따라서 해야 하지 않겠나. 사람들 사이에 자리잡고 외치는 자로.
예수님 조차,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했고, 수군거림을 들었다.
심지어 핍박하고 죽이려는 자들까지 있었다.
주님은 개의치 않으셨다. 그리고 외치셨다.
하나님이나 되셔서, 그 많은 표적들을 행하시는 능력이 많으신 예수님께서.. 표적보다 더 많이 말씀하시고 외치셨다.
내가 오늘 전해야 할 말들은 무엇인가? 외쳐야 할 말들은 무엇인가?
망설이지 말고, 뒤로 숨지 말고, 나를 보내신 분을 위해 외쳐야 할 말을
사람들의 귀에 들릴 수 있게 그 마음을 열 수 있게 나를 담아서 외치자.
기도
주님 오늘도 보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담대하게 해야 할 말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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