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구절은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 죽인 자보다 더 많았더라(30)
왜 이 말씀을 내게 주셨을까?
삼손이 가장 약할 때, 보잘 것 없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가장 큰 승리가 있었다.
내가 가장 약하다고 느끼는 지금..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때이다.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지금 기도하지 않으면, 더 좋아진 그 때에 어떻게 기도하려고 하는가.
기도와 예배 외에...내 마음을 지킬 방법이 또 있을까... 얼마나 많은 믿음의 리더들이 무너졌는가..
미련해 보이지만, 바보같아 보이지만.. 거기서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내가 살려고 하지 말자. 내 힘을 의지하려 하지 말자..
어차피, 내 재주가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지 않는가.
늘 그것을 감추고 싶다. 최대한 들키지 않고.. 내가 조금이라도 있어보이고 싶다.
가능할까? 답은 뻔하지 않나? 못 숨긴다.
숨기지 말고, 나의 약함을 드러내자. 나의 약함을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는 도구로 삼자.
어차피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인데.. 뭘 그렇게 나를 지키려 하는가..
말씀에 대한 반응
나 - 기도하자. 모든 일에 기도하자. / 나의 약함과 부끄러움을 드러내자. 감추지 말자.
타인 - 함께 기도의 자리로..
기도
주님, 나의 약함을 드러내겠습니다. 주님의 강함으로 덮어 주소서.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듣고자 나아가겠습니다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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