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Bread] 출애굽기 32: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랑의 하나님 > 이스라엘의 마음이 우상을 향하는 것에,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을 싫어하시고 질투하신다. 자기를 위하여 신을 만드는것 노하시다. 기도를 들으시고 노를 거두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시고자 준비하신다. 
그것이 더디더라도 내가 나를 위해, 나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나의 우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유일하신 하나님을 기다리고 따르기를 기뻐하신다. 
사랑의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으로 인해 나의 중보의 기도를 들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더뎌지는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나를 안정시킬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찾는다.

하나님의 사랑에 기대어 중보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 아닌 어떤 것을 통해 내 안의 불안을 잠재우려 하지 말기

타인 - 하나님의 사랑 앞에 기도하기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그 사랑이 어찌 그리 강하신지요.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어찌 그리 약한지요. 

저는 조금도 기다리지 못하고, 불안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것을 찾습니다. 나를 위해 기댈 것들을 찾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제 불안과 두려움을 하나님께 아뢰게 하소서. 

나의 불안과 두려움에는 나를 향한 사랑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없습니다. 늘 '나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제 삶의 중심이 하나님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은혜를 주시옵소서. 

나를 도와달라 기도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기도 말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는 성숙한 어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