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창조주 하나님 - 나를 만드신 하나님. 과거를 아신다.
전능하신 하나님 - 마른 땅에도 물을 내신다. 미래를 아신다.
구원자 하나님 - 유일하신 반석으로 우리를 지켜 주신다. 우리를 도와 주신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 - 택한 자에게 하나님의 신을 주시고, 그 후손에 이르기까지 복을 내려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만드셨고, 나의 과거를 다 아시는데..나를 택하여 주셨고, 세상의 유일하신 반석께서 나를 보호하여 주시고, 도와 주신다.
마른 땅, 광야, 험준한 땅 같은 길을 갈 때 물을 주시고 시내를 내시듯 채워 주시고,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살아나게 하신다.
주의 성령을 부어 주시고, 자손들에게도 복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신, 유일하신 창조주,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와 다스림 안에 있으면서도, 나는 불안해 한다.
눈 앞에 보이는 척박함이 올까 두려워 하고, 피하고 싶어 주저하며
영원하지 않고 헛된 것임을 알면서도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하여 안전망 삼고자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를 다스리는 분이 어떤 분인지 기억하며 찬양하기. 그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고 새로운 일을 행하심을 기억하기.
타인 - 두려워하며 다른 것을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기도
나의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나를 다 아시고도 나를 택하여 주시고 나를 보호하시고 복을 주시는 주님, 주님의 한량없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런 주님이 나를 다스려 주시는데, 내가 무엇을 더 바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저는 주님을 믿지 못하며 불안해 하고, 주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려 합니다. 제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야할 것만 같고, 하지만 그렇게 잘 할 능력이 없음을 잘 알기에 그 무능력이 드러나지 않고 싶어 더욱 경직되어 살아갑니다. 주님 저의 이 믿음없음과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을 믿는 믿음을 주세요. 삶의 매 순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다시 기억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살아가지 않고, 주님이 주신 저의 색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감추지 않고 살기 원합니다. 어차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고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고 주님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 출바벨론의 일을 행하실 하나님이 스스로를 소개하시는 하나님)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를 지었고, 모태에서 조성하였고 너를 도울 하나님이라.
내가 갈한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리라. (바벨론과 예루살렘 사이의 광야길에 대한 두려움)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줄 것이다.
그들이 초원의 풀처럼, 시내가의 버드나무처럼 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왕, 이스라엘의 구속자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나 외 다른 신이 없다.
데려와 장차 다가올 일을 말하게 하라. 나 외에 다른 반석이 없다.
우상을 만드는 자, 그가 눈이 가리워 무엇으로 그것을 만드는지 생각지 아니한 채,
(반으로는 땔감으로 삼고 나머지로 우상을 만들면서..)
그것에게 신이라 하고 나를 구원하라고 한다.
그들이 만드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고, 그들의 증인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데 수치를 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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