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보이는 것 너머의 본질과 중심을 보시는 분 >> 지배자나 부자가 베푸는 좋은 것을 탐하다가 속고 시간낭비하지 않기를 바라신다.
고아들의 보호자 Defender of fatherless >> 그들을 괴롭힘에 대해 갚아주신다.
명령과 기준 되시는 분 >> 잠시의 고난보다 영원한 생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분명한 기준으로 가르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주님은 겉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욕심을 부리며 걸려 넘어지고 그것에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 바라신다.
내가 어울리는 자들을 삼가라 하신다.
어렵고 의지할 데 없을 때 나를 막아주시는 defender 되어 주신다.
오늘도 가르쳐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높은 자리, 부, 이런 거 좋아하고 부러워한다.
그런 사람들이 무언가 베풀면, 좋아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한다.
그들의 마음을 살피고, 무엇보다 나의 마음을 살피자. 내가 누군가와 어울리는 이유가 이익과 탐욕이라면, 그 시간들이 낭비일 수 있고 심한 경우 올무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정말 의지할 데 없을 때, 나를 괴롭히는 자들.. 하나님께서 가만 두지 않으시는데, 나는 내가 그 원수를 갚아주려 하지 않는가?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니까..
오늘도 배움에 귀기울이는가? 자녀의 마음이 상할까봐 훈계하지 못하는 모습은 없는가. 아이들의 인격을 건드리지 않고, 감정으로 화를 드러내지 않으나 분명하게 훈계하는 것은 필요하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나를 Defend 하지 않기.(하나님이 나를 막아주시니, 스스로 막지 않기)
타인- 아무나 만나며 시간 보내지 않고, 욕심으로 사람을 만나지 않기.나의 시간과 말을 아끼기.
기도
나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내 안에 탐욕이 없는지 보시옵소서. 사람들을 만날 때도 무언가를 바라며,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게 하시고, 제 마음을 살피고 또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게 하소서. 헛된 것에 내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원합니다. 시간을 아껴 살게 하소서.
약자를 지키시는 하나님, 나를 늘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스스로 나를 지키려 너무 애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게 하소서.
부와 명예와 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 약한 이웃을 향해 마음을 두는 삶을 살게 하시고, 헛된 것에 낭비할 시간에 나에게 주신 경계 안에서 그것을 정말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
지배자와 함께 음식을 먹거든, 네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라. 목에 칼을 두고 탐식하지 말라.
그 음식을 탐하지 말라.그 음식은 속이는 것이다.
6~8
인색한 자와 함께 먹거든, 그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는 늘 그 비용을 생각하는 자이다.
먹고 마시라 말하겠지만, 그 마음은 너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 먹은 것도 토해야 겠고, 너의 칭찬도 다 헛된 데로 돌아갈 것이다.
>> 아무 음식이나 아무 자리나 탐식하지 말고, 그 자리가 어떤 곳인지 내가 어떤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인지 살펴야 한다. 하나님은 그 외양에 현혹되지 않으시며, 깊은 속을 보신다. 거기에 속아서 우리가 어려움에 처하고,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 같다.
4~5
부자가 되는데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지혜를 가져 절제하라.
부는 그저 흘끗 보고 말라.. 그것은 사라지는 것이다. 날개가 나서 독수리처럼 날아갈 것이다.
>>부는 날아가는 것이니, 그것을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9 어리석은 자와 말하지 말라. 너의 지혜의 말도 경멸할 것이다.
>> 어리석은 자에게는 깊은 말을 애써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편이 나을 수 있겠다. 나의 시간을 아껴서 사용하자.
옛 경계석을 옮겨서 고아의 밭을 침범하지 말라.
그들의 보호자 Defender 하나님은 강하시다. 그들의 신원으로 너를 대적하실 것이다.
>> 약자라 생각되는 사람의 것을 함부로 빼앗지 말 것. 하나님께서 그들의 Defender 시다.
(그러면 왜 그런 일이 벌어지게 두시는 것일까?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시나? 아니..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분이신데..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의 탐심과 악함을 볼 수 있게 해 주시는건가?)
훈계에 착심하고, 지혜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자녀를 훈계하고 매를 들라. 죽지 않는다. 매로 훈계하면 자녀의 영혼을 죽음에서 건지는 것이다.
>> 지혜를 꼭 붙들고, 자녀에게도 그 지혜를 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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