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잠언 20: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말은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10)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 우리 스스로 기준이 되어서 자신의 선호와 이익에 따라 편파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의 지으신 것이니라(12)

들으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 >>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다. 하나님은 왜 보시고, 왜 들으실까. 도와 주시기 위해, 어그러진 것을 바로잡으시기 위해. (그런데 내 눈과 귀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공의와 정의로 대해 주신다. 한결같음으로 나를 대해 주신다. 

나의 말과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행위와 내게 벌어지는 일들을 보시며, 내 삶에 개입해 주신다. 나를 바로 잡아 주시고, 억울함을 갚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권력자나 나나, 부자나 나를 다르지 않게 대해 주신다. 나는 한결같은 기준으로 사람들을 대하는가? 누군가에게는 교만하고, 누군가에게는 비굴하지 않는가?

하나님은 나를 살피시며 공의로 다스리신다. 하나님의 공의를 믿지 못하여 손해를 당할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긴장하고 불안해 한다.

하나님은 약한자 힘없는 자를 보시고 우리의 탄원을 들으신다. 내 눈과 귀는 어디를 향하는가. 나는 어디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 눈과 귀를 좋은 것에 두고, 하나님이 보시고 들으실만한 것에 두기. (눈과 귀의 즐거움에 빼앗기지 말기)

타인 - 한결같음으로 대하기(사람을 차별하지 말 것). 억울한 일을 들어주고, 보아주기. 

 

 

기도

공의의 하나님, 저의 삶을 공의로 다스리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살피시고 들으시는 주님, 제 삶을 돌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공의와 주님의 돌보심으로 제가 세상을 대하지 않고, 제 자신을 돌아보지 않기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주님의 공평함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이 간 그 곳을 향해 눈과 귀를 향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 가게 인도해 주세요.

참 많이 부끄럽습니다. 저는 지혜가 없고, 어리석습니다. 저는 교만하며 쉽게 남을 낮게 보고, 게으릅니다. 주님.. 주님의 종으로 쓰임받기에 부끄럽고 부족한 자입니다. 저를 자라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겸손하며 부지런하고 충성되며 지혜로운자로 빚어가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술 : 거만(스스로를 괜찮게, 남을 낮게), 떠듬(가벼움) <-> 지혜 (겸손, 신중함)

왕을 화나게 하는 것 -> 어리석음

다툼 -> 미련함. 피하는 것이 영예

게으름 -> 가난. 때에 맞춰 일하라

마음의 깊은 동기를 아는 것 -> 지혜

말로 사랑을 이야기하기는 쉬우나 진짜 충성된 자..찾기 쉽지 않다.

비난받지 않는 삶 -> 의 ; 자녀에게 복

왕 :심판자의 자리에 앉아 그 눈으로 악을 흩어지게 한다.

(아무도 스스로 정결케, 죄없이 할 수 없다.)

한결같음 : 계속 달라지는 추와 저울을 하나님이 미워하신다.

행위 : 아이조차 행위로 그 순전함과 올바름이 알려진다.

눈과 귀 : 하나님이 지으셨다.

잠 : 사랑하지 말 것. 가난해 진다. 깨어 있으면, 먹을 것이 있을 것이다.

(남의 말 : 너무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본질에 대한 믿음을 갖자 // 구매자 : 좋지 않다고 하다가 사고 나면 가서 자랑한다.)

금과 루비보다 지식을 말하는 입술이 더욱 드물다. (귀한 것은, 좋은 것인 동시에 희귀한 것이다.)

 

 

 

어리석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지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
스스로 높아지고 남을 깔보는 것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
다투는 것	서로 사랑하는 것
말로만 사랑을 이야기 하는 것	충성된 것(사랑의 실천)
스스로 죄없다 하는 것
게으른 것	성실과 부지런함
아무 말이나 가볍게 하는 것	진중함
	마음 속 깊은 목적을 헤아리는 것
정함없이 판단하는 것 (스스로 기준이 되는 것)	한결 같이 사람을 대하는 것(공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