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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출애굽기 13:1~22

by 푸른신발 2021. 4. 2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강하신 하나님 : 놀라운 기적, 강하신 팔로 세상 권세를 꺾고 결국은 인도해 내신다. 

사랑의 하나님 :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하신다.(무교병, 첫 것들의 대속 모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기억하고, 그 특별한 관계를 영원히 이어가기를 바라시는 마음 같다).

늘함께 하시며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앞서 가신다. 밤이나 낮이나 인도하신다. 

단호하심 : 430년을 머물러 있었으나..떠나는 것은 한 순간, 그리고 급박하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뒤돌아가지 못하게 블레셋 길이 아닌 광야길로 인도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강하신 팔로 인도하신다. 세상의 어떤 권세도 하나님의 행진을 멈추게 할 수 없다. 그리고 여러 어려움이 있어도 뒤돌아 보지 못하게 몰아 가신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구체적으로, 주기적으로 떠올리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기억하기 원하신다. 아무것도 아닌 피조물인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내 앞서 가시며, 늘 함께 하시며 떠나지 않으시고, 나를 보호하신다. .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강하신 팔이 나를 위해 일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가? ->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기억하지 않으니 지금 이순간 또 앞으로도 그 손으로 나를 도우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이라는 것을 잘 믿지 못하고, 그러기에 힘없는 파리한 내 손을 보며 불안해 할 수 밖에..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실 때 내 앞에 가시며, 떠나지 않으시고 밤에도 낮에도 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것을 제발 바라 보아야지.. 나한테 집중하고, 두려운 상황에 집중하며.. 내 앞에 계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그 인도하심을 따르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는 방법으로 감사 일기를 쓰기. 그리고 기억할만한 일들을 스케줄러에 기록하기.
       내 앞에 계신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 위해 나를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기. = 기도하고 행동하기 

타인 -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게 돕기. 지금도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돕기

 

기도

내 삶 가운데 위대한 일들을 행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이 행하신 일을 몸으로 머리로 더욱 더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오늘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늘 함께 해 주시며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따라가겠습니다. 뒤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만 보며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오늘도 일하심을 믿으며,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처음난 것들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리라(consecrate), 이는 내 것이라고 하신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말하여,

1) 유교병을 먹지 말라.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라

2) 아빕월에 나왔으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 이 달에 예식을 지켜 7일동안 무교병을 먹고 절기를 지키라.

    이레 동안 유교병을 보이지 않게 하라. 누룩도 보이지 않게 하라

3) 네 아들에게 보여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네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고 이 규례가 네 입에 있게 하라. 하나님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해마다 이 절기를 지키라.

4)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리라. 수컷은 하나님의 것. 

     - 단 나귀의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다. 아니면 목을 꺾을 것이다. 

     - 처음난 아들은 모두 대속할 지니라

     - 네 아들이 왜 그런가 물으면, 하나님께서 애굽의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 새  바로가 보내지 않아 하나님이 애굽의 처음난 모든 것을 사람과 짐승을 다 죽이셨는데,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5)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기 때문이다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 블레셋 길이 가깝지만, 하나님이 그 길이 아닌 홍해 광야길로 돌려 인도하셨다. 

왜냐하면 전쟁을 만나면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기 때문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단번에, 하지만 우리의 믿음은 천천히 생기기에..)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는데, 이는 요셉이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실 것인데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비추셔서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셨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