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권자 하나님 - 하나님이 주도하신다. 장인에게 애굽에 가겠다고는 했지만, 뭔가 미적이는 듯 주저하는(?) 모세에게 다시 말씀하시며 안심시키시고,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시고, 말씀하셨던 것을 모든 것을 이루어가시며 준비시키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이 내 앞에서 주도하시며 이끄신다. 내가 작은 한발짝씩 내밀을 때 마다, 다시 격려하시고 확인시켜 주시고 더 자세히 알려주시고, 내 안에 눈치 보며 미적이고 있던 걸림돌을 제거해 주시고, 함께 할 동역자도 붙여 주시면서(끝까지 못하겠다고 했던 이유도 제거 시키면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도록 준비시켜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세처럼 끝까지 뒤로 하고 미루고 미적이는 것 같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작은 것이라도 순종하며 한발자국 내딛기. (그 작은 반응에 하나님께서 기다리셨다는 듯 많은 일들을 하심) 내 안에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돌아보고 해결하기
타인 - 작은 용기의 반응을 한 이에게 그 '작음'에 주목하지 말고, '반응'에 주목하여 격려해주고, 도와주기.
기도
주권자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일하시고, 주님이 이루어가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미루고 미적이는 제가 작은 순종의 발걸음들을 옮길 때마다 큰 걸음으로 달려 가시고 이끌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열심이 하나님나라를 만들어가시는데, 동참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종으로 믿음으로 거룩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모세가 장인에게 돌아가 애굽에 가서 내 형제들이 살아 있는지 보고 오겠다. 하니 평안히 가라 하였다. [이미 허락을 받았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으니, 이제 가라' 하시니, 아내와 아들들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며 지팡이를 손에 들었다.
[그러나 바로 움직이지 않고 있었나?]
바로 앞에서 내가 준 이적을 다 행하라. 하지만 바로가 듣지 않을 것이다.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내 장자인데, 그 아들로 나를 섬기게 하려 하나 너가 막으니 네 장자가 죽으리라.[자세하게 또 설명해 주시며 실패를 예고하신다]
가는 길에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 하신다. 이에 십보라가 칼을 들어 표피를 베어 모세의 발에 주고 모세를 피의 남편이라 하니라. 이 할례 문제가 해결 되니 하나님이 모세를 놓아 주신다. [가는 길에 모세의 불순종 - 아내가 바로 할례를 시행한 걸로 보아, 이전에 이 문제로 이야기 한 경우가 있었을 듯. - 을 돌려 놓으신다 ]
하나님이 아론을 모세에게 나오게 하니, 모세가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이적을 알려주고, [ 말씀하신대로 아론과 만나게 하신다]
애굽으로 가 이스라엘 백성 장로들에게 이를 설명하고 백성들 앞에서 이적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보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찾으시고 고난을 살피심을 찬양한다.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이 모세를 신뢰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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