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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출애굽기 5:23~6:13

by 푸른신발 2021. 4. 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구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되시고, 약속의 땅을 주신다. -> 뭐가 더 필요해?

이름을 알려 주신다. ('스스로 있는 자') 조상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신다. -> 사랑의 교제를 하신다. 더 많이 당신을 알려 주신다. 

여러 번의 실패에도 다시 시도하라고 하시며, 그렇게 할 열정을 주시고 모세가 백성들을 구원하게 하신다. .(13 gave them a charge about...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 (힘든 일에서 구원하실 것이고,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살아갈 터전을 주신다)

내게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시며,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

여러번 실패해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열정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당장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좋지 않고, 내가 계속해서 거절당하는 것 같으면,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 같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두렵다.

하나님이 하라 하시는 것 같아도, 내가 부끄러움 당하고 거절당하는 것이 싫어서 버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께 열정을 구하기 (수치심과 거절감을 넘어설 수 있는 열정). 더 깊이 보여주시는 <나의> 하나님께 집중하기  

타인 -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하나님 되어서 축복하실 것을 이야기해 주기. 포기하지 말 것을 이야기해 주기. 

 

 

기도

선하신 주님, 나를 구원하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약속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내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건만, 저는 오늘도 걱정하고 불안해 합니다. 눈 앞에 주님이 보이지 않을 때 안 계신 것 같고, 힘들 때 아무리 주님이 말씀해 주셔도 잘 듣지 못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한번, 두번 거절 당하면 더 이상 해보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모세와 아론에게 그 일에 대한 열정을 주셨듯이 제게도 뜨거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나의 수치심과 거절감을 피하려는 마음을 뛰어 넘을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가 할 말들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꿈꾸는 교육공동체의 아이들과 부모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사랑을 주시옵소서. 멋진 학교를 만드는 것, 그럴 듯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게 하시고,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인 것을 기억하면서, 크기와 번듯함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프로젝트이십니다. 동참할 수 있게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드러나게 하소서. 나의 색깔이 조금 입혀지겠지만, 결국 전체 밑그림도, 그 채색의 완성도 하나님이 하십니다. 부담이 아닌 기쁨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주님 더 깊이 주님을 알아가길 원합니다. 보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모세가 하나님께 나아와서 따지듯? 말한다. 왜 나를 보냈습니까, 왜 이스라엘 백성이 학대를 받게 하셨습니까? 내가 말하니까, 바로가 더 학대하고 당신도 구원하지 않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할 일을 보게 되리라. 나의 강한 손으로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낼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이전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났으나 이름으로 알리지 않았다. 

나는 그들과 약속을 맺어 나그네로 살고 있는 땅 가나안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내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었고, 약속을 기억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말하라.

너희를 힘겨운 일에거 건져내리라. 큰 능력으로 너희를 자유로운 몸이 되게 하리라. 그리고 이집트 백성에게는 무서운 벌을 내리리라.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여호와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되리라. 내가 너희를 힘든 일에서 구해낼 너희의 하나님이고,

너희 조상에게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줄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그래서 모세는 이 말을 전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듣지 않았다. 용기를 잃었고, 노예 생활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이제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라고 말하라'

모세가 대답한다. 이스라엘 백성도 내 얘기를 안 들었는데, 바로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전 말도 잘 못합니다. 제 입술에 준비가 덜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백성과 바로에 대한 열정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