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출애굽기 3:1~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5) 내가 내려와서..(8)

> 거룩하신 하나님, 높이 계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4) ..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6)

> 먼저 다가와 부르시고 계시하여 주시는 하나님

내가..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10)

> 우리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이루어 가신다.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12)

> 나와 함께 하겠다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거룩하신, 높이 계신 하나님께서 내게 먼저 다가오셔서 부르시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그리고, 그 일을 함께 하겠다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세처럼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하며 자꾸만 뒤로 빼고 있다.

하나님의 크심이 아닌 나의 없음에게 주목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를 주목하지 말고 함께 하시는 분이 어떤 분인지 기억할 것.  내게 주어진 일이 나로부터 비롯된 일이 아님을 기억할 것.

타인 -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이야기하며 격려할 것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높으신 주님께서 늘 우리를 보시고 들으시고 우리의 일상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그 놀라운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릴 먼저 찾아오셔서 부르시고 주의 일을 맡겨 주시니, 그리고 늘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여전히 함께 하시는 주님이 어떤 분인지 생각하기 보다, 나의 보잘 것 없음과 약함에 집중하여 머뭇거립니다. 이제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이 이루실 일임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시옵소서. 늘 함께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모세가 장인의 양떼를 치다가 광야 서쪽 호렙산에 이르름

그곳에서 불붙은 떨기나무가 타지 않고 있음을 보고 다가감

그가 다가오는 것을 다가오는 것을 보시고,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부르신다. "모세야, 모세야"

그리고 가까이 오지 말라시며, 이 땅은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 하시며,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다라고 소개하신다.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보고, 부르짖음을 듣고, 그 고난을 알고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들을 건져내 아름다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낼 것이다. 

모세는 내가 누구기에 바로에게 가서 인도하여 냅니까 반문하니..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내 백성을 데리고 와 여기서 하나님께 예배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이다 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