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삼위일체 하나님 -> 아버지와 아들로 매일 이야기하신다. 간절함으로 구하고(모든 것 숨김없이 털어 놓고 이야기하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신다.
사랑의 하나님 -> 연약한 육신을 입으셨다. 수치, 멸시, 고통을 다 아시고도 십자가의 길을 향해 걸어가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자녀로 삼아주셨고, 나와 날마다 이야기 하기를 원하신다. 내가 마음 속 모든 것을 쏟아내 이야기 하기를 원하신다.
생명까지 주시는 그 사랑으로 오늘도 나를 사랑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마음의 모든 감정과 속이야기를 털어놓는 데에 익숙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만 얘기하고 잘 듣지 않고 결국 내 뜻대로 할 때가 많다.
주님의 사랑이 내 삶의 매 순간에 있음을 잘 믿지 못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기
타인 - 나의 손해가 보여도 나의 수치가 예상되어도 사랑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위해 연약한 육체를 입으시고, 수치와 멸시와 고통을 다 아시고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의 교제를 나누셨던 예수님처럼, 저도 제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속의 모든 것 털어놓고 다 말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며 하나님과 사귐을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모든 수치와 고통을 보시고도 사랑의 길을 걸어가셨던 주님처럼, 손해가 보여도 사랑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습관을 따라 감람산으로 가시고..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신다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옮겨 주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처럼 흐를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시다.
기도를 마치니 제자들은 자고 있었고, 어찌하여 자느냐. 깨어서 시험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신다.
그 때 유다가 대제사장의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께 입 맞추고자 하나,
예수가 입맞춤으로 나를 배신하려느냐 하신다. 옆에 선 자 중 하나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 종의 귀를 떨어뜨린다.
예수님께서 그만하라 하시며, 귀를 만져 낫게 하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내가 반군을 이끌고 있는가? 어찌 검과 몽치를 가져 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었으나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너희의 시간이라 어둠이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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