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같은 사람을 오래 참아 주시고
쉬이 화내지 않으시고 잘못한 것을 기록하시지 않으시며
그저 피조물일 뿐인 나를 존중해 주시고 친절히 대하시고 억압하시지 않으시며,
항상 지켜주시고, 믿어주시고, 끝까지 소망을 잃지 않고 인내해 주신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나같은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오래 참아주시는 중에 나의 유익을 구하고,
하나님이 화내실까, 내 잘못을 추궁하실까 두려워 하고..
하나님은 너무 멀고 내게 친절하지 않으실 것이다 오해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사실상 다 누리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마음으로 멀게 두고 사는 건 아닌가 싶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내가 먼저 그 사랑에 충분히 적셔지는 하루이기를...
적셔진 그 사랑을 나도 내 가족과 이웃에게 흉내내는 하루이기를...
참..믿음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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