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17)
>>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시는 하나님 >> 계시의 하나님, 전지의 하나님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21)
>> 혈통과 조건이 아닌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행하는 자들을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 >>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니라(25)
>>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전능하신 통치자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내게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며, 나를 사랑하여 주신다.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행하려 할 때 조차 내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은 주님의 통제권 하에 있기에 평안할 수 있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자, 하나님의 자녀.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님은 밝히 드러내시는데, 나는 주님의 의도를 오해하는 것은 아닌가? 뭔가 숨겨진 것 같고, 나는 알 수 없을 것 같고...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들으면 다 알 수 있지 않을까?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자가 내 형제라 하셨다. 나는 주의 말씀을 이런 저런 이유로 실천하기를 미루며, 여전히 나를 보호하고 혼자 살아가려하고 있지 않은가?
주님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계시다면, 눈 앞에 벌어지는 많은 혼란과 불확실함..문제가 아닌데.. 내게 믿음이 없구나. 주님의 전능하심과 다스리심과 내 곁에 계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주의 말씀을 순종하는 맘으로 듣고, 실천하기. 주님이 내 곁에 계시며, 모든 것을 통제하고 계심을 받아들이기.
타인 - 주님의 통치하심을 전함으로 위로하고 안심시키기.
기도
주님의 전지하심, 전능하심, 사랑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나의 주님이시고, 제가 주님의 자녀여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저는 주님을 많이 오해합니다. 주님을 잘 믿지 못합니다. 제 생각을 고치시며, 주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실천하며, 주님이 계시하시는 그 생각과 마음을 더 많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통제권 하에 제 모든 삶이 있음을 믿고 오늘 하루도 주님의 사랑과 다스림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경위의 등불
등불은 그릇으로 가리거나 침대 아래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둔다.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숨은 것,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
그러니 어떻게 듣는지 주의를 기울이라. 있는자는 더 얻고, 없는 자는 있다 생각한 것 까지 빼앗길 것이다.
예수님의 모친과 형제
예수님의 모친과 형제들이 만나러 왔는데, 사람들때문에 만나지 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자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다"라고 말했다.
>> 혈통의 가문이 아닌, 이방을 향한
풍랑을 제어하는 예수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는 중 잠드셨을 때, 풍랑이 일으니..
주여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진정시키시고는,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라고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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