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누가복음 1:1~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18) /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리라..(20)

>> 상식을 넘는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 기적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이 좋은 소식을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19) /

그 일을 이루시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여 주신다. 무례한 인간의 권력과 달리 존중하여 주신다.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17)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어 가시는 중에 우리를 불러 주시고, 역할을 맡겨 주시고, 또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며, 통로가 된 우리로 기적을 경험하게 하신다. 

주께서 나를 돌아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25)

또한 이 일을 통해 우리의 인간적 수치도 지워 주신다. 

 

믿음 없는 내게, 자격없는 내게, 능력없는 내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시고, 역할을 맡겨주시고, 마음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며, 우리의 수치를 없애 주신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상식적으로 안 되는 일이라고, 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나는 부끄러운 수치가 많다고 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여전히 갇힌 채 내가 쌓아놓은 성 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주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담대히 전진. 나를 보지 않고 하나님 보고 안전지대 바깥으로. 하지 않던 일을 하기. 

타인 - 전능하신 기적의 하나님을 전하기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새 한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게 말씀하시고, 역할을 주시고, 변화하게 하시며, 주님의 마음과 능력 주셔서 결국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돌아보시고 나의 부끄러움을 없애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감사합니다.  

주의 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을 주소서. 나의 상식, 나의 능력, 나의 생각의 틀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주께서 주시는 능력과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담대히 주의 길을 걸어가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이 주님께 더욱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주의 뜻대로 세워져가게 하시옵소서. 꿈꾸는교회가 주님께 더욱 아름답게 사용되고, 이 나라가 더욱 주 앞에 바르게 정결케 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주의 말씀 앞에 주의 행하심 앞에 순종하는 자 되게 하시고, 주님이 행동하시는 것처럼 나도 행동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한 달란트, 최선을 다해 장사하여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게 주님의 마음 부어주시고, 맡겨주신 역할 잘 감당하게 주님의 능력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홀로 높임 받아 주시옵소서!

 

1~4 : 이 책을 쓴 이유. 데오빌로에게 복음에 대해 분명히 하게 하기 위함

 

사가랴와 엘리사벳 : 흠없이 행한 하나님 앞에서 의인.

사가랴가 분향하러 제비를 뽑아 들어갔을 때, 가브리엘 천사를 만남

너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하여 아이를 갖게 될 것이다. 그가 기쁨이 되고 하나님 앞에서 큰 자가 될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음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천사를 보내심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고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아비를 자녀에게 불순종의 자들을 의의 지혜로 돌아오게 하리라.

-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사명을 받은 요한. '엘리야의 마음과 능력' 그것으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앞에서 준비하였던 요한. 

- 불순종하는 자를 지혜로 돌아오겠다.. 는 알겠는데, '아버지들을 자식에게' 돌아오게 한다는 말은 어떤 뜻일까.. 

사가랴가 그들의 나이 많음 때문에 이를 믿지 못하자 아이가 날 때까지 말을 못하게 되었다. 

- 상식적으로 믿을 수 없는 일. 그것을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우리의 기대와 상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

엘리사벳이 아이를 배게 되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돌아보시고 자신의 수치를 없애주셨다고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