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4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 나의 반석되시는 하나님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2);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8)

>> 살아계신 하나님 ;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 생명/삶의 주인 되셔서 다스리시며, 내 생명을 지켜 주신다. 

나를 흔들리지 않게 무너지지 않게 세워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반석과 같은 주의 보호하심 아래 있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인처럼 불안해하고 낙망함을 표현하기 보다는 그것을 숨긴 채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 보니, 또 갈급하게 주를 찾지도 않는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기도의 거절을 경험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반석이신 하나님을 믿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쉬지 말기

타인 - 생명의 주관자 반석이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기도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 살아계셔서 오늘도 내 삶을 다스리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란 생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무기력한 믿음이 아니라, 주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을 믿음으로 갈급히 주를 구하는 갈망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심과 열정을 부어 주시옵소서. 이 땅의 죄를 용서하시고 많은 질병과 코로나로 아픈 자들을 낫게 하시고 그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옵소서.

 

사슴이 헐떡이며 시냇물 찾기를 갈급함 같이 하나님을 갈급하게 찾습니다. 

사람들이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합니다. 

내 마음이 상하고 낙망하였습니다. 주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고 원수의 압제로 고통스럽고 불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주의 사랑을 구합니다. 주를 찬양하며 내 생명의 주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