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41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In the days of trouble, He delivers him

the Lord protects him and keeps him alive; he is called blessed in the land; You do not give him up to the will of his enemies.

>>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포기하지 않으시며 이 땅에서 축복을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 살아가는 존재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님이 지키시는데, 해를 당할까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지키고자 내가 정해 놓은 안전지대 안에 머무르려 한다. 

주님이 지키신다면, 주가 말씀하실 때 순종하여 내가 정한 안전지대 바깥으로 나가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내가 모든 것을 다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부터도 벗어나자.

주님이 내게 바라시는 건 완벽하게 일처리 하는 것이 아니라, 약하고 가난한 이웃을 향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푸는 것이 아닐까?

완벽하고자 하는 것도 하나님 되려는 나의 죄성이 아닐까...?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나 - 나를 지키려 하지 말고, 나의 수치심을 넘고 나의 안전지대 속에 머무르려 하지 말자. 

타인 -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을 전하며 위로하기.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도움을 베풀기

 

기도

구원자 하나님,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환란에서 건져주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을 믿지 못해 스스로를 지키고자 안간힘 쓰며 나만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눈을 들어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내 이웃을 볼 수 있게 하시고 손을 내밀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주의 위로를 전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1부의 마지막 시편 (복있는 자에 대해..)

연약한 자를 중히 여기는 자 복이 있으리라. 

하나님이 재앙의 날에 저를 건지시고 지키시고 그 생명을 보존하시리라. 

그가 이 땅에서 복을 받고 그 적들의 바람에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병상에서 그를 지탱하시고 병 중에서 일으키실 것이다. 

 

자비를 베푸소서. 고치소서. 주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적들이 와서 언제 죽을까 하고, 

앞에서는 거짓을 말하고 비방할 것을 모아다 사람들에게 퍼뜨립니다. 

나에게 최악을 생각하며 중병에 걸려 절대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말합니다.

믿었던 친구들 조차 나를 배반하였습니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오니 나의 적들이 나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integrity로 나를 지지하시고 주의 앞에 세우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주를 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