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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빌립보서 1:1~11

by 푸른신발 2025. 5. 26.
  • 1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바울과 디모데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살고 있는 모든 성도들과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 3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4 내가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늘 기쁜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 5 여러분이 첫 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6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 7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나로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내가 갇혀 있을때나, 복음을 변호하고 입증할 때에, 내가 받은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 8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심정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는, 하나님께서 증언하여 주십니다.
  • 9 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더욱 더 풍성하게 되어서,
  • 10 여러분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순결하고 흠이 없이 지내며,
  • 1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로 가득 차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게 되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1. 문맥

바울이 3차 전도여행 후, 로마에 가택연금된 상태에서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씀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선하신 분. 그 선하심을 우리에게 이루기로 작정하시고 완성하시는 분

 

3. 나에게 다가오는 성품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로마에서 연금 상태에 있어서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상태의 바울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5 여러분이 첫 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7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나로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내가 갇혀 있을때나, 복음을 변호하고 입증할 때에, 내가 받은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빌립보 교인들이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고, 지금도 바울을 계속 챙겨주며 위로를 전하고 있음.  

Good

9 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더욱 더 풍성하게 되어서,

10 여러분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순결하고 흠이 없이 지내며,

1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로 가득 차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게 되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더욱 자라나 사랑과 지식에 풍성하여 가장 좋은 것을 분별할 수 있게 되고, 그리스도의 날에 그 순결함과 의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빌립보 교인

 

바울은 3차 전도여행 후에 로마에 가택연금되어 있는 상태이다. 

바울 개인적으로는 최선의 상황이 아니라 할 수 있지만, 

빌립보 교회를 세운지 약 10여년이 지났는데, 빌립보 교회가 여전히 건강하게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절을 보면,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을 챙겨준 것 같다. 얼마나 든든하고 많은 위로가 되었을까.  

마음으로 늘 의지가 되고 그리워하는 믿음의 동지들이 있다는 것은 참 복된 일이다. 

 

바울의 경우, 특히나 빌립보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당사자로서 그들이 믿음 안에 거하고 자라나는 것을 보는 것이 더욱 큰 기쁨이 되었을 것 같다. 비록 지금은 갇힌 상태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그 이전도 많은 시간 돌아다녔던 바울이 직접 해 준 것이 많지 않음에도 계속해 성장하는 믿음을 지켜가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느꼈을 것 같다. '아, 이들을 자라게 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구나' 하고 말이다. 

그리고 그 흐름 위에서, 결국 하나님께서 그 일들을 완성하신다는 믿음의 고백까지 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하는 일이 아님을 느낄 때,

결국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기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울도 기도한다.

그들의 사랑에 지식과 통찰이 더해지기를,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을 분별할 수 있게 되기를.. (그게 다시 사랑 아닌가?)

순결과 풍성한 의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마지막 날을 맞이하기를..

 

나에게는 이렇게 힘들 때 함께 할 믿음의 동지들이 있는가.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있는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4. 기도

우리를 당신의 선한 계획 안에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주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제게도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셨는데, 너무 나만 생각하다 보니 그 축복을 소홀히 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홀로 살아가는 저의 죄성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제 삶 속에 참으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하시고, 자격 없는 자에게 많은 사랑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으로 살았습니다. 

이제는 나에게서 눈을 들어 주변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어렵고 힘들 때 서로 돕고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제 마음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결국 최종적 도움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이 가장 좋은 계획을 우리에게 이루심을 믿고, 언제나 그리워하며 기도하는 사람으로 세워 주세요. 그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랑의 기쁨을 날마다 풍성하게 누리는 복된 인생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하루 삶의 적용

연락하고 다가서기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