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야곱이 가나안 땅을 나오기 전 브엘세바에서 불안하여 하나님께 예배할 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에 내려 갔다가 내가 반드시 너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겠다. 요셉이 너의 눈을 직접 감길 것이다"라는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 졌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존귀히 대해 주신다. 안 될 것 같은 것도 되게 하시고, 내 생각보다 더 좋은 것을 베풀어 주신다.
(40일에 걸친 향처리, 70일간의 국장. 국경 넘어 외국에 묻으러 가겠다는 것에 대한 바로의 허락도 이례적인 것이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던)거기에 신하들까지 딸려 보내어 거대한 일행이 성대한 장을 치르게 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약속을 한편으로는 믿지만, 여러가지 제약조건을 미리 생각하고 될 지 안 될지를 내 스스로 미리 판단하여 한계를 스스로 지을 때가 많다. 내가 하나님 되어 판단하는 것이고, 내가 결정하는 자가 되어 위험을 피하며 하나님의 복을 제한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당신의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믿고, 그 약속의 성취를 위해서라면 스스로 제한하지 말고 담대히 구하며 스스로를 존귀히 대해주기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주변 이웃을 존귀하게 대해 주기
기도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인간의 생각과 이성을 먼저 생각하며 결정하고 하나님을 제한하는 저의 죄된 습관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보다 나를 더 존귀하게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며, 또한 내 주변도 존귀하게 여기며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야곱이 아브라함이 헷사람 에브론에게서 산 매장지에 조상 및 가족들과 함께 묻어달라 하고 숨을 거둔다.
요셉이 울고 40일간 향으로 처리하고 70일의 국가장을 치른 후 바로에게 가나안 땅에 아비를 묻으러 가겠다고 청한다.
(야곱이 가나안 땅을 나오기 전 브엘세바에서 불안하여 하나님께 예배할 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에 내려 갔다가 내가 반드시 너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겠다. 요셉이 너의 눈을 직접 감길 것이다"라는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 졌다)
바로가 허락하고, 모든 신하들까지 가나안 땅에 올라가 장사를 치르게 된다.
(무리한 부탁인 것 같으나, 바로가 들어 준다. 어쩌면 요셉(과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지 않을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신하들을 같이 보냈을지도 모르지만, 그 무리가 훨씬 더 크고 성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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