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34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었습니다. 그가 나를 멸망시켰습니다. 그가 나를 빈 그릇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는 바다의 괴물처럼 나를 삼켜 버렸습니다. 맛있는 음식처럼 나를 먹어 제 배를 채우고는 나를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망하게 하고 착취하는 바벨론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6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너의 호소를 들어주며, 너의 원수를 갚아 주겠다. 내가 바빌로니아의 바다를 말리고, 그 땅의 샘들도 말려 버리겠다.
고통에 호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갚아주시는 하나님
Good
44 내가 직접 바빌로니아의 신 벨에게 벌을 내리고, 그가 삼켰던 것을 그의 입으로 토하여 내게 하겠다. 뭇 민족이 다시는 그에게 몰려들지 않을 것이다." "바빌론 도성의 성벽이 무너졌다.
바벨론의 영원한 멸망
하나님을 떠난 세상은 밑빠진 독 같은 욕망을 스스로의 힘으로 채워야 하기에
서로를 집어삼키고 착취하고 고통줄 수 밖에 없다.
마음이 높아지게 되면 그것은 더욱 심해진다.
바벨론이 그랬다.
바벨론에게 빼앗기고 빈그릇이 된 채 버려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제야 하나님께 호소했고,
하나님은 그 음성을 들으셨다.
우리는 참 어리석다. 고난이 닥쳐야 하나님을 비로소 바라본다.
다행인 것은, 하나님은 그렇게라도 하나님을 찾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이다.
들으시고, 구원해 주시고, 갚아 주신다.
그 놀라운 문화를 가졌던 바벨론은, 망했고 폐허가 되어.. 땅 속을 파헤쳐야 겨우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땅이 되어 버렸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이다.
힘이 있을 때, 함부로 사람들을 대하지 말 것.
고난 중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부르짖을 것. 이왕이면, 고난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 하나님은 들으시니까..
기도
고난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아버지라는 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판의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하며 제게 있는 힘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며 늘 겸손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주님을 찾고, 고난이 없어도 주님과 이야기 나누는 친밀한 교제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겸손하게 주님 앞에 있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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