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33 ..그들을 포로로 잡아간 자들이 모두 그들을 단단히 붙잡아 두고, 보내 주기를 거절하였다.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강대국들 아래 있는 이스라엘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4 그러나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주'다. 내가 반드시 그들의 탄원을 들어주어서 이 땅에 평화를 주고, 바빌로니아 주민에게는 소란이 일게 하겠다.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은 강하시며, 왕 중의 왕이시다.
Good
우리가 처한 상황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 힘으로 넘어설 수 없는 것 같을 때가 많다.
나보다 훨씬 강한 사람들, 조직, 그리고 손댈 생각도 할 수 없는 시스템..
그 아래서 갇힌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포로 아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러지 않았을까? 몇 년 쯤이야 십수년 쯤이야 희망을 품었을 수도 있겠지만
30년 40년이 지나고, 아예 포로 중에 태어난 아이들은 무슨 희망을 가질 수 있었을까.
그러나, 도움은 바깥에서 온다.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은 만군의 주 the Lord of lords 이시다.
아무리 강력해 보이고 견고해 보이는 것들도 하나님이 일하시면 무너진다.
그런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나의 주이시기에,
고난 가운데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회복의 소망을 품는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성경 속 이야기를 통해 배웠기에 어떤 상황에 있던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최우선에 놓는다.
기도.
주님, 만군의 주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처한 상황과 세상은 제 힘으로 바꿀 수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주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심을 믿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 미천하고 제가 처한 상황이 대단히 좋지 않아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제 일상 속에서 이루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이 제게 바라시는 그만큼의 삶을 살아가며, 만군의 주께서 이루시는 일들을 목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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