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예레미야 40:1-18_거기에도 하나님은 계신다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1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과 유다의 포로를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많은 유다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간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 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4    보라 내가 오늘 네 손의 사슬을 풀어 너를 풀어 주노니...

끌려가던 중에 풀려난 예레미야. 

바벨론의 사령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전해진다.

Good 

6   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

12   그 모든 유다 사람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예레미야는 유다로 돌아가고, 흩어진 유다사람들이 다시 모여 하나님의 뜻 가운데 평안을 회복함

 

 

모두가 끌려가는 중에, 예레미야는 특별한 구원을 얻는다. 

더 편하고 좋게 보이는 선택이 있었지만, 

예레미야는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할 지 분명히 알았고,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그 곳에 머물렀다. 

 

바벨론 사량관 느부사라단이 벌어진 이 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예레미야에게 말한다.

성경은 이 일을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을 통해서도 들려올 수 있다. 

 

식민지가 된 유다 땅에 세워진 새로운 리더 그다랴. 그는 백성들에게 바벨론 아래서 사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한다. 

그의 지도 아래 흩어진 사람들이 모이고 다시 일상이 회복된다.

 

전쟁에서 패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되고..(적국 사령관을 통해)

예레미야는 은혜를 입고

유다 땅의 일상은 회복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다스리심은 어디에나 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내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선택을 하며 사는가이다. 

 

기도

하나님, 

원치 않는 상황, 최악이라 생각하는 상황이더라도, 그것에 온통 마음을 빼앗긴 채 살지 않게 하시고.. 

어느 곳이나 하나님의 뜻과 보호하심과 다스리심이 있음을 믿는 마음으로

오늘 내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그 자리에 남는 선택을 하며

일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축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