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에서 자신의 말로 일어난 소동으로부터 홀로 도망쳐 아테네에 있는 바울
Good News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그 곳에서도 계속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성령님
Good
34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몇 명이 복음을 받아 들임
바울은 지금 마케도니아 땅으로 들어온 이후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계속 소요가 일어났다.
그래서 아테네까지 일행과 떨어져 혼자 도망쳐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도 당대의 철학자들과 사람들에게 쉴새없이 하나님을 전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아무 문제가 없어도 말하는 것이 말 하지 않는 것보다는 힘이 드는 법인데,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굳이 입을 벌려 말하게 했던 힘은 무엇일까..
성령님 안에서 주어진 열정이었을까..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지으셨다는 것(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과
인간의 섬김이 필요하지 않는 공급자라는 점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우리에게 기준이 되시는 분이시며,(26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우리 가까이 계시며 우리가 그 분을 찾기를 바라신다(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는 것,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가르쳤다..
자신의 문제 상황과 상관없이 복음을 전했던 바울,(아니 오히려 문제가 발생할 상황으로 뛰어들었다.)
당시 철학의 본산이었던 아테네에서 정돈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바울..
어떤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신학적 논리적 이야기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의 지성은 우리의 영적 변화를 더 단단히 지켜주는 틀을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주지만, 지성만으로 하나님께 나가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오늘도 상황과 무관하게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문제 가운데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열정이 주어지기를...
그것을 사람들에 맞게 잘 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무엇보다 성령하나님 안에 매 순간을 걸어갈 힘을 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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