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마가복음 13:14-27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19    그 날에 환난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래로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표징들과 기적들을 행하여 보여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 받은 사람들을 홀리려 할 것이다.

선택받은 자들조차 피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고난의 시간, 거짓과 기적으로 미혹되는 혼돈의 시간이 있을 것이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20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이 뽑으신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줄여 주셨다.

27   ....그 때에 그는 천사들을 보내어,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선택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그 고난의 시간을 줄여 주시고, 다시 오셔서 남아있는 자들을 불러 모아 주시는 하나님 

Good

 

성전이 무너지는 때에 대해 계속 설명하시는 예수님

모든 자들에게 임하는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커다란 환란을 말씀하신다.

그 환란이 길어지면 구원받을 자가 하나도 없을 만한 그런 고난의 시간. 

하지만 주님은 그 시간을 줄여 주신다 말씀하신다. 그 시간을 줄이심은 선택하신 사람들을 위함이라 한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변함이 없으시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거짓된 메세지와 기적으로 선택받은 자들조차 미혹하려 할 것이나, 

결국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며 선택된 자들을 불러 모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권능과 영광으로 오실 때, 부름받은 자들이 얼마나 안심되고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울까..

 

어제 말씀부터 이어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큰 이야기(History)가 진행되는 가운데..  

믿는 자들도(제자들도) 살아가는 중에 수치의 자리, 고난의 시간을 겪는다.  

그 고난의 시간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담겨 있으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여전할 것이며, 무엇보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 

고난은 끝이 있으며, 버텨내면 주님께서 오셔서 불러 주신다. 고난 끝에는 영광이 있다.  

 

고난에 이유가 있음을 믿기에, 고난 끝에 영광의 순간을 고대하기에, 고난의 시간 나 혼자가 아니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고 뚫고 지나갈 수 있다. 

 

기도

주님,

주님이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내 곁에 함께 계십니다.

내 삶에 선하신 계획을 가지며 다시 오셔서 불러 주실 주님이십니다.

그런 주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 오늘 하루를 넉넉히 이기며 버텨나가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