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신명기 14:22-29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29   당신들이 사는 성 안에, 유산도 없고 차지할 몫도 없는 레위 사람이나 떠돌이나 고아나 과부들이 와서 배불리 먹게 하십시오. 그러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이 경영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유지하기 힘든 사람들은 주변에 항상 있게 마련이다.

하나님께서는 삼년마다의 십일조를 통해 그들을 돕도록 하신다.

십일조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는 장치인 동시에..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게 하시는 장치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물질의 축복을 주시는 이유가

가족과 레위인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함께 먹고 즐거워 하며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것.. 이라는 이야기가 십일조에 담겨 있는 것 아닐까.  

나를 인정하고 이웃을 돌아보아라.. 그러면 나머지는 내가 책임질께.. 너의 일에 복을 줄께..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도 어떤 의미에서는 같은 것 아닐까..

 

기도

주님, 

복을 바라고 구하느라 하나님을 잊고 이웃을 돌보지 못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주님 주신 기준 안에 거하며, 내게 속한 모든 것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기억하고, 

나의 가족과 주님의 사람들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감사로 함께 나누며 즐거움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우선순위를 가진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제게 주신 모든 축복에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