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2 당신들은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이 뭇 신을 섬기는 곳은....
4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길 때에 이방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방식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아닌 우상을 섬기는 세상,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세상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5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거처로 삼으신, 당신들 모든 지파 가운데서 택하신 그 곳으로 찾아가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8 오늘 여기에서는 우리가 저마다 자기의 소견대로 예배를 드리지만, 거기에 가서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예배할 장소와 예배할 방법을 세세히 알려 주시는 하나님.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
Good
12 거기에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즐거워하십시오. 당신들만이 아니라, 당신들의 자녀들, 남종과 여종, 당신들처럼 차지할 몫이나 유산도 없이 성 안에서 사는 레위 사람을 다 불러서 함께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하며, 이웃과 함께 즐거워 하는 삶
이스라엘이 들어갈 가나안 땅은 사람들이 여러 신을 섬기는 곳이었다.
신은 여럿이었겠지만, 결국 핵심은 번영과 안전이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다르지 않다.
이성의 시대를 지났기에 신이라는 예배의 대상을 두지 않을 뿐,
번영과 안전을 줄 것이라 믿는 것들을 날마다 가까이 하며 살아간다..
그것이 돈이든, 명품이든, 좋은 직장이든,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예배의 방법으로 예배하라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하라 하시고, 이웃과 함께 즐거워 하라 하신다.
이 번거로운(?) 명령을 지켜야 하는 것은.. 예배의 목적이 나를 중심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나님이 기준이심을 기억하는 것, 그리고.. 예배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기억하는 것..
우리가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지 않게 하는 축복의 장치가 아니었을까..
기도
하나님,
예배를 하는 동안에도 '나'라는 성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내가 기준되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
나만 중요한 세상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복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그런 예배를 드리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알아가기 > 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Daily Bread] 신명기 14:22-29 (0) | 2024.01.29 |
|---|---|
| [Daily Bread] 신명기 12:20-32 (1) | 2024.01.26 |
| [Daily Bread] 신명기 11:18-32 (0) | 2024.01.24 |
| [Daily Bread] 신명기 11:1-17 (1) | 2024.01.23 |
| [Daily Bread] 신명기 10:1-22 (1)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