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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예레미야 4:19-31

by 푸른신발 2023. 7. 14.

Good/Bad

22    나의 백성은 참으로 어리석구나. 그들은 나를 알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 어리석은 자식들이요, 전혀 깨달을 줄 모르는 자식들이다. 악한 일을 하는 데에는슬기로우면서도, 좋은 일을 할 줄 모른다.

30   그런데 너 예루살렘아, 네가 망하였는데도, 네가 화려한 옷을 입고, 금패물로 몸단장을 하고, 눈화장을 짙게 하다니, 도대체 어찌된 셈이냐? 너의 화장이 모두 헛일이 될 것이다. 너의 연인들은 너를 경멸한다. 그들은 오직 너를 죽이려고만 한다.

악한 일에 슬기롭고 선에는 무지한 세대. 멸망이 다가 오고 있는데, 헛된 곳에 구원을 바라나는 이스라엘

Good News

27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온 땅을 황폐하게는 하여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심판을 피하지 못하나, 소망을 남겨 주시는 하나님

Good

 

악한 일은 배우지 않아도 잘 알고, 눈에 들어온다. 선한 일은 설사 누가 가르쳐 줘도 잘 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나 서투르다.

참으로 어리석다. 그것이 바로 나이다. 

멸망이 눈 앞에 다가 오는데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헛된 구원의 대상에 잘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하는 듯한 삶의 태도가 내게 있지 않은가..

결국 그들은 나를 우습게 보고 약탈해 갈 것이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심판 가운데 은혜를 베풀사 소망을 남겨 두신다. 

그 소망의 끈을 붙들고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

선한 일에 슬기로운 자가 되어가는 것.

그것이 오늘 내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이다.  

 

기도

하나님, 

어리석고 어리석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제게 소망의 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헛된 곳에서 소망을 찾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며, 선한 일에 날마다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