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29:1~14

아리엘(이스라엘)이 불붙은 제단(아리엘)처럼 심판 받을 것임을 예언함. 이방민족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방을 에워싸고 치신다고 하신다.(1~4)

그러나 하나님께서 또 그들을 징벌하여 그들이 티끌과 겨처럼 될 것이다 (5~8)

이스라엘은 소경이 되고 비틀거리며 이 예언을 듣고도 알지 못한다 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깊은 잠을 주셔서 눈을 가리고 머리를 가릴 것이기 때문이다.(9~1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입술로만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정해진 규례를 따라서만 예배하나 마음은 멀리 떠나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기에 지혜와 총명이 없게 하실 것이라 하신다.(13~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온 세상의 주관자 하나님. 세상의 권세자들이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것 같으나 모든 민족과 나라들을 다스리신다

모든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입술과 행위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기를 원하신다

경책하여도 보호하시고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여전히 마음은 다른 곳에 가 있고, 분주한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지 않고, 지혜 없이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지혜를 구하기 이전에, 하나님께 온 맘 다해 나아가자.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고, 하나님을 온 맘 다해 경외하는 자, 하나님께 돌이키는 자에게 부어지는 것이다. 

 

기도

하나님, 내 입술과 행위 이전에 내 마음이 어디 있는지 살피며, 마음으로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하루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혜를 구하기 이전에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켜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내 입술과 행위 이전에 내 마음이 어디 있는지 살피며, 마음으로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하루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혜를 구하기 이전에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고 다가가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