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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마태복음 21:1-11

by 푸른신발 2023. 3. 14.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가서 보면,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고, 그 곁에 새끼가 있을 것이다. 풀어서, 나에게로 끌고 오너라.

7    어미 나귀와 새끼 나귀를 끌어다가, 그 위에 겉옷을 얹으니, 예수께서 올라타셨다.

 세상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볼품없어 보이는 예수님의 모습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4   이것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5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네 임금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온유하시어,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

그 볼품없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약속 가운데 있었던 것임을...

약속의 성취 앞에 순종하신 예수님

Good 

9   그리고 앞에 서서 가는 무리와 뒤따라오는 무리가 외쳤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더없이 높은 곳에서 호산나!"

약속의 성취를 기뻐하는 사람들

 

고작 나귀.. 그것도 새끼 나귀를 타고 들어가신다. 

나귀 등에 겉 옷을 얹고 말이다. 

이런 행색이라면, 차라리 이전처럼 걸어 들어가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오히려 조롱당할 법한 이상한 행차. 예수님이 그걸 생각 못하셨을까.. 

하지만, 예수님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제1기준으로 놓으셨다.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셨다. 

섬김의 모습으로..

 

나는 어떠한가. 더 나은 것, 더 큰 것, 세상이 중요하다 말하는 것을 준비하는 데에 내 마음을 빼앗기는 부분은 없는가.

하나님나라,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계획을 최우선에 놓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는가.

 

"주변을 돌아보지 말고 나만 바라볼 수 없겠니?

  내 계획은 선하며, 그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란다"

 

기도

주님, 

세상에서 초라해 보이는 것이 싫어서, 그것에 신경쓰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을 못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 보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세상의 이야기에 휘둘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그 어떤 것보다 주님의 시선과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주님이 예비하신 것들을 취하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