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마태복음 18:1-10 어린아이처럼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3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물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6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 가운데서 하나라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하나, 여전히 얼마나 더 높이 갈 지 더 클 지 관심갖는 우리

더 큰 힘을 가지고 어린 아이 같은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는 사람들 

크고 싶지만, 사실은 삶의 중요한 문제들을 풀 힘이 없는 나(어린 아이이기를 거부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나)

어린아이이고 싶어하지 않기에 하늘나라를 경험할 수 없는 나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6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 가운데서 하나라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편이 낫다.

10  너희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어린 아이같이 작고 힘이 약하고 세상보다 하나님나라를 더 소망하는 자들을 소중히 여기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

내가 어린아이와 같이 약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어린아이와 같아도 된다는 것. 

Good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다.

그 작은 아이들을 하나하나를 세밀히 보호하고 계심

나의 낮음을 깨닫고, 자신을 낮출 때.. 하나님의 높이심을 경험하는 것..

 

 

우리는 늘 남들보다 커지고 싶어 한다. 

그리고 약한 자들을 억누르려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작은 자들과 같아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하신다. 

 

하나님은 그 작은 자들에게 관심이 많으시다.

그 작은 자를 챙기는 것을 자신을 챙기는 것 같이 느끼실 정도로.. 

그 작은 자를 짓밟고 흔들 바에는 차라리 병신이 되라고 하실 정도로.. 

 

내가 가진 힘이, 내가 가진 장점과 강점이..

누군가를 억누르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면,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잘못 되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고, 

하나님을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내가 큰 것처럼 느껴질 때, 힘이 있다고 느껴질 때, 약한 자들을 돌보는 데에 그 힘을 사용하고, 

내가 작은 자처럼 느껴질 때, 하나님의 눈이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기뻐하자. 

세상을 향한 내 마음을 돌이켜서, 아이와 같이 겸손하기를, 순전히 하늘나라를 소망하기를..

 

내가 가진 힘으로 작은 자를 세워주기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감사하기

 

기도

하나님,

큰 자가 되기 위해 남을 누르는 나의 모습은 없는지 돌아 봅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자라는 생각에 괴로워하며, 그것을 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 봅니다. 

주님의 마음은 약하고 작은 자에게 있음을 기억하며, 

제게 있는 작은 힘이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데에 사용하게 하소서. 

나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