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마태복음 16:1-20 가이사랴빌립보에서의 신앙고백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5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많은 기적들을을 베풀었지만, 사회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증거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

화려하고 큰 도시와 대비되는 초라한 행색 가운데, 자기가 누구인지 질문하고 계신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은혜

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7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 가운데서 대답할 수 있는 답을 주시고, 그 대답을 하는 베드로를 통해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한다. 

Good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그리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하나님나라의 열쇠를 주셨다. 

 

헤롯의 아들, 분봉왕 헤롯 필립이 자신의 이름을 따고 카이사르 황제에게 헌정한 도시. 

황제의 신상, 판의 신상과 신전 등이 있는 이 도시의 화려함 앞에서

자신이 누구냐고 묻는 예수님

 

우리 역시 화려한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를 베드로와 같은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고 싶어하신다. 

그리고 그렇게 일하고 계신다. 

결국 우리 입술에서 그 고백을 하게 하신 후에, 

우리에게 복 주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어 가시는 것은 아닐까?

 

기도

주님, 세상은 화려하고, 저희의 욕망을 부추깁니다. 

그리고 그 욕망을 위해 가짜 신에게 절하라 합니다. 

그 화려함과 욕망 속에서 나와 참 신이요 참 주이신 주님을 볼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참 하나님이며, 나의 주인이시며, 나의 구주임을 고백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고백 위에 하나님나라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