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
세상을 살며 병들고, 상처 받고, 생기를 잃고 지치고 소망없는 사람들. 계속되는 실패와 의심으로 믿음이 흔들리는 우리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그런 사람들을 책망하고 저버리시지 않으시고, 결국에는 승리하시는 주님.
Good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예수님과 관계가 없었던 자들도 그 이름을 바라게 된다.
세상 속에 살다보면,
정의롭지 못하고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마음이 상하고,
또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의 나약함과 죄된 모습으로 낙심하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내게 믿음이 남아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신앙의 불빛이 꺼져가는 듯 어두울 때도 있다.
그런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심판하시지 않고 기다려 주신다.
나의 가장 어둡고 부끄러운 시절을 주님은 기다려 주셨고.. 다시 주님을 향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주님은 결국 승리하실 것이고,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신다.
우리는 '이미' 시작된 하나님나라와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 나라에 살아가고 있다.
미약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힘이 있는 지금.
나는 선택할 수 있다.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갈 것인가?
주님 오실 때까지, 꺼져가듯 살 것인가.. 상처받았다며 꺾인 채 살 것인가??
마른 손을 멀쩡하게 만드시는 창조주, 아픈 자를 '다' 치유하시는 전능자가 옆에 계시는데,
손조차 내밀지 않는다면.. 그의 기적을 보고도 율법을 빌미로 그에게 딴지 거려는 바리새인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마음이 상하고 지쳤니? 나에게 다가오렴.
내가 너를 회복시키고 최후 승리의 날까지 지켜줄께"
기도주님, 세상을 살면서 마음이 상할 때도, 의심하며 불신할 때도 많습니다. 세상 탓만도 할 수 없고, 제 모습이 그렇게 연약하고 못났습니다. 이런 저를 멀리 않으시고 기다리시고 힘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병든자, 약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주님이 내 곁에 계시니 주님을 향하여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내 안의 죄의 습관들까지 고쳐 주시옵소서. 그래서 쓰러져 있지 않고 주님께 고침 받아 주님이 다시오시는 그날까지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꿈에 동참하며 살아가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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