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마태복음 12:38-50 _ 빈 방 있습니다.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39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44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하고, 돌아와서 보니, 그 집은 비어 있고, 말끔히 치워져서 잘 정돈되어 있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 표징을 구하지만, 정작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마음에 모시지 않는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9   예언자 요나의 표징 밖에는, 이 세대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십자가 구원의 기적을 보여주셨고,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Good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삶

 

하나님을 알고 싶다고, 보여 달라고 하지만.. 

정작 하나님을 보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만 보고 싶고 갖고 싶어할 뿐이다.

 

니느웨의 백성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도 회개하지도 않고,

솔로몬보다 대단한 예수님을 알고도 남방여왕처럼 지혜의 말씀 앞에 나아가려 하지도 않는다. 

 

주님은

우리 안에 폭군을 몰아내어 주셨지만, 우리는 주님을 마음 깊이 모시지 않고 혼자 주인이 되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거짓말에 속아서 매어서 마음을 다른 것에 내어 주고 산다. 

그런 우리에게.. 주님은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길을 열어주셨다.

길은 이미 열려 있다. 

우리는 니느웨성 사람들처럼 돌이키면 되고, 남방여왕처럼 주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내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겠니.

  나와 함께 먹고 마시자꾸나."

 

기도

주님,

저는 내가 원하는 것, 제 생각 때문에 

주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그대로 보지 못하는 장님 같은 저희입니다. 

주님이 이미 나를 자유케 하셨음에도, 주님을 모시지 않고 세상에 얽매여 살아갈 때가 많은 사람입니다. 

주님 나의 마음을 낮게 하사, 내 마음에 주님을 모시게 하시고, 

주의 말씀 앞에 회개하고, 주의 진리 앞에 나아가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주님의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