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2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3 ..."오실 그 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사명을 따라 사역을 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
그가 기다려온 일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고, 그 일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5 눈 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하게 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10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닦을 것이다.
하늘 나라의 일들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가서 전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가 성경(말라기3:1)이 예언한 바로 그 심부름꾼이며,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여 주신다.
Good
요한의 삶은 헛되지 않았고, 그 부르심을 다한 사람으로 증명되었다.
소명을 받은 자는 그 부르심을 따라 살아간다.
하지만, 그 부르심의 길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
또 내가 기대했던 것이 이루어지는지 모르거나, 또 그것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때면, 내가 과연 제대로 듣고 걸어왔는지 의심이 들 때도 있다.
요한 역시 그런 상황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감옥에 갇혀서 내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기다렸던 자 메시야라고 생각했던 예수가, 자신의 기대와 달리 행동하는 것 같아 의심되는 상황
그 상황에서 요한은 기다리지 않고 묻는다.
그리고 예수님은 대답하신다. 그가 기대했던 방식은 아니었을 수 있지만 말이다.(이사야 61편)
또한.. 결국 요한은 그 이야기를 생전에 못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요한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으며,
성경이 예언한대로 예수님의 앞 길을 닦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요한의 소명은 옳은 것이었고, 그것도 아주 훌륭하게 해낸 사람이라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두려워하지 말고, 너의 부르심을 따라가렴
잘 모르겠으면 물어봐도 좋단다. 내가 대답해줄께"
기도
하나님, 때로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불안할 때..
주님께 물으며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은 늘 대답해 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니까.. 주님 말씀 들으며 용기내어 한 걸음씩 걸어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그 길의 끝에서, 저도 주님의 부르심을 잘 완수했다 인정받고 칭찬받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게 축복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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