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다니엘서 5:17~31

Good-Bad : 성경 속에 나타난 현실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3)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4)

그 아버지의 회심이 무색하게 하나님을 모욕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바벨론의 왕

Good News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26)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27)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28)

그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된다.

Good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벨론은 끝이 나고 페르시아의 시대가 열렸다.

 

느브갓네살 왕의 회심으로 바벨론 제국에도 하나님을 인정함이 있었으나,

다시금 그 후계자 벨사살의 때에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교만한 세상 왕국이 되고 만다.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능력을 보여주신다 해도, 세상은 고집스럽게 하나님을 반역한다. 개인의 차원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한 사람이 가까이 있어 앎에도, 한사코 스스로를 높이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모습.

또다시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드러난다. 

 

세상의 권세가 높고 강해서 자기 길을 가는 것 같지만,   

모든 일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야기 안에 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앞의 세상은 너무나 크게 보이고, 그 세상이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 매혹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세상 안에 참 구원과 자유가 없으며, 하나님을 반역하고 멸망할 것들이 가득함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세상의 흐름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심을 볼 눈을 주시고, 그 흐름에 나를 맞추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