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다니엘서 7:1-14

Good-Bad: 성경 속에 드러난 현실

2.....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내가 살아가는 현실은 두려워할만한 권세와 힘이 다스리는 것만 같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12 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그 강해보이는 권세와 힘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며, 그 권세와 힘도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다.

Good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모든 것이 흔들리고 사라져도, 영원한 나라, 영원한 권세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 나라이다. 

 

세상이 너무 크고 강력해 보인다. 세상에는 무언가 대단한 법칙이 있는 것 같고, 그것을 벗어나면 죽을 것만 같다.

그 권세가 너무 대단하여, 때로 나를 위협하기도 하고 죽을 자리에 처하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키신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건져주셨던 것처럼 말이다.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권세 위에 있으며, 그 하나님의 권세와 주권은 영원하다.

아무리 강해 보이는 것도 다 멸망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되어지고 있다. 

내 인생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 그것이 결코 내 인생을 좌우하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자.

 

기도

하나님, 

내가 눈 앞에 보이는 현실에 마음을 빼앗기고 두려워하지 않고, 

그 현실 너머에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영원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을 내 문제로 끌어들인다. 문제를 푸는 하나님 또는 못 푸는 하나님..

내가 말씀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