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7)...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8)
하나님은 다윗을 구하시고 왕으로 세우셨고, 많은 것을 주셨다.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6)
다윗 스스로 고백하듯이 다윗은 마땅히 죽을 죄를 저질렀다. 그러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Good News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7)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9)
다윗의 부끄러운 죄가 드러났다.
다윗은 자기욕심을 따라 행동했는데, 하나님은 자신을 업신 여겼다, 무시하였다고 하신다.
Good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13)
다윗이 죄를 깨닫고 즉시 인정하고 회개한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다윗의 인생에 큰 복을 베풀어 주셨다. 다윗은 지금 그 누구보다도 부럽지 않은 자리에 있다.
그런 그가 더 욕심을 부린다. 자신의 정욕을 따라 행한다.
점점 더 큰 죄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나단을 보내어, 자신의 죄를 보게 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다윗에게는 또 한 번의 선택의 기회가 왔다. 회개할 것인가, 그 죄를 덮기 위해 또 다른 죄를 저지를 것인가.
다윗은 선한 것을 택했다.
그 선택에는 부끄러움이 따르고, 또 죄의 대가가 따랐다. 하지만, 여기에는 회복이 있었다.(시편 51편)
만약 부끄러움을 가리고자 하는 선택을 했다면, 잠시 부끄러움을 감추는 듯 했겠지만,
더 악행을 저지르고 결국 더 큰 부끄러움, 더 큰 죄의 대가가 기다리고, 회복은 없었을 것이다.
죄가 드러나는 것이 복이고, 그 때 바로 회개하는 것이 지혜이다.
기도
하나님,
나의 연약함과 죄가 드러나게 하시고,
그 부끄러움을 가리지 않고 돌이켜 회개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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