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님께서 그렇게 급격히 웃사를 벌하셨으므로..(8)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 (12)
명령과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을 소홀히 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려 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을 소중히 대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 안에 살기를 바라시며
나의 뜻, 나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이름이 드러나는 삶을 기뻐하신다.
그렇게 살아갈 때, 복을 주신다.
(나는 순종하는 자, 복을 받는 자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혹 나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효율을 앞세우며 나의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뜻과 방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효율보다 말씀, 하나님의 뜻과 방식을 우선한다. 모든 길에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한다.
타인 - 가정과 직장에서 복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
기도
주님, 내가 주인되지 않고, 효율과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기준과 방식, 나의 뜻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인되고, 주의 뜻과 방식이 우선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윗은 말씀을 무시하고 사람들과 의논하여 궤를 옮기는 방식을 정하였다.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라, 자신이 주인이 된 마음의 상태는 아니었을까?
그래서, 하나님이 웃사를 치셨을 때 '화를 낸' 것이 아닐까.
어쩌면, 규례를 어기고 수레로 옮기는 이 결정을 내린 것이 다윗이었음에도 죽은 것은 웃사였다.
지도자의 마음과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어쩌면 웃사도 이 궤를 자기 것인양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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