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10:20~3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일으키시기도 무너뜨리기시도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24 "나의 백성들아")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공의로 심판하셨을지라도 의뢰하는 자에게 노를 길게 두지 않고 살리시고 자유케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세상 권세를 주관하시는 만군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신데, 여전히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나님의 도구, 막대기와 지팡이 자체를 두려워하며 위축되고, 그 뒤에 서신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뢰하지 못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내가 두려워할 분, 내가 의지할 단 한 분은 하나님이시다. 혼자 발버둥치며 힘주고 긴장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세상 가운데에서 쫄지말고 다스리는 자로 당당하자. 

 

기도

세상을 주관하시는 만군의 하나님, 주께서 나를 주의 백성, 자녀 삼아주셨는데, 저는 여전히 저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데 익숙해서 힘주고 살아가고 힘겹게 살아갑니다.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일 뿐인 것들을 두려워 하며 한껏 위축되어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공의로 심판하실지라도,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 남은 자들에게 노를 길게 두지 않으시고, 살리시고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주의 공의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내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만군의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세상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만 의지하여 감사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가길.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빚어가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