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9: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열정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그리스도로 빛을 비춰 주시고 수치에서 건져 영화롭게 하시고 자유케 하셔서 기쁨을 회복케 하신다.   

그 열심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 크신 능력과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을 너무 작게 본다. 기도하며 구하질 않는다. 

이미 입금된 회복과 자유, 기쁨을 인출해 가질 않는다. 

열심으로 뛰어다니기 보다는 조심스레 따라간다. 겁이 나서, 두려워서... 나의 부끄러움이 드러날까봐.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탁월한 모사이신 주님께 지혜를 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열정과 적극성으로 사람을 대해보기. 

나를 위한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정으로. 

이미 주신 회복과 기쁨을 주 안에서 누리고 표현하기. 

회복된 자로, 자유한 자로, 영화롭게 된 자로서 다스리며 축복의 통로가 되어  살아가기.

 

기대하는 마음 : 누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회복의 기쁨을 전할까?

 

기도. 

탁월한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은 지혜와 능력을 다 가지고 계시는데,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주님을 작게 보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열심으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만드시는 주님. 저도 잘 안될까 겁내며 움츠려 있지 않고, 나를 위한 열심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정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미 주신 회복과 자유와 기쁨을 버려둔 채 지내지 말고, 그 자유와 기쁨을 맘껏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수치로부터 회복시키시고 영화롭게 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다스리는 자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