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 때..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23-24)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 광야 가운데 자라 단단하지만 볼품없는 나무를 알아 주시고, 가져다 특별하게 하시고, 존귀하게 사용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세상이 보기에 볼품 없고, 광야에 우두커니 있어 언제 쓰임받을 수 있을까 하던 아카시아 나무 같은 나를,
하나님은 그 쓸모를 알아보시고, 데려가 사용하신다.
그 위에 금을 입히시듯 예수의 보혈로 나의 형편없음도 다 가리우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나의 별볼일 없음에 집중하여 나를 덮으신 주님의 보혈을 잊는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를 보지 말고 선택하신 하나님을 보고, 나의 쓸모를 보신 하나님, 나의 연약함을 덮으시는 주님의 보혈에 의지하여
오늘 하루를 당당하고 담대하게
타인 - 보혈로 덮이면 누구나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음을...
기도
나를 잘 아시는 주님, 나의 보잘 것 없음도.. 그러나 그 안의 쓸모도 아시는 주님은 나의 창조주 되십니다.
나같은 자를 부르셔서 금을 입히시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에 쓰임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보잘 것 없음에 집중하여 주님 보혈의 능력을 잊는 자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부르셨음을 믿고 당당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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