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출애굽기 22:16-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랑의 하나님 >

고아와 과부, 나그네, 채무자. 세상에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자들에게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 하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신다. 

정혼하지 않은 자와 잠자리를 한 수치를 갚을 기회를 주신다. 부모나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거룩하신 하나님>

무당, 짐승과 행음, 다른 신에 제사하는 자는 죽일 것이라 하신다. 그것이 가져올 해를 경계하신다. 

우리가 얻는 것 중 소중한 일부를 하나님께 드리라 하신다. 소유에 매이지 않고, 그것을 주신 분을 기억하게 하신다.

들에 짐승에 찢긴 것을 먹지 말라 하신다. 우리로 거룩하여 존귀한 존재임을 기억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에게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가 약할 때 귀 기울여 주신다. 내가 가난할 때, 의지할 곳이 없을 때 나를 돌봐 주신다. 

하나님이 주신 명령과 기준을 지키는 것 가운데, 자유를 주시고 내가 존귀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다. 

소유, 욕심, 두려움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시고, 본능을 따라 살지 않고 인간답게 구별되어 살아가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스스로 약자가 되어 버려질까 두려워 하며, 그렇게 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쓴다. 

하나님의 마음과 귀가 가 있는 약자들을 외면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순종하여 복을 받기 보다, 왜 꼭 지켜야 하지 물으며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불순종과 불신으로 복받을 기회를 놓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가 약해져도 하나님은 나를 지키고 귀기울이시니, 약자의 위치에 서는 것을 두려워 말라. 약자의 위치에 서면, 하나님이 더 잘 들으시니 기도하라. /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을 일단 순종하라. (자유와 존엄이 열매이니)

타인 - 약한 자, 의지할 곳이 없는 자 돕기.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규율에는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 담겨 있음을 다시 배웁니다. 순종함으로 자유하게 하소서. 소유욕에서 두려움에서 정욕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순종함으로 존엄과 거룩을 경험하게 하소서. 순종함으로 주님 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약한 자에게 늘 귀를 기울이시며 그 부르짖음에 갚아 주시는 주님. 나도 약할 때를 두려워 하지 않고, 약할 수록 더욱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믿음 주소서. 약한 자의 부르짖음에 나도 귀기울이며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무당, 짐승과 행음,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 -> 죽이라. 

나그네, 고아, 과부  -> 하나님이 들으신다. 해롭게 하지 말라.

가난한 자에게 채권자처럼 하지 말고..마지막 옷을 전당잡으면..해지기 전에 돌려주라. 

추수한 것과 짜낸 즙을 드리기를 더디 말고, 처음 난 아들을 내게 주고

소와 양도 그렇게 하고 7일간 어미와 있게 하고 8일째 내어라.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것은 먹지 말라